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B48/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팬덤의 유입률 하락 === 최근 일본 아이돌계에서 최강 스펙이라고 볼 수 있는 '어린 나이'와는 어긋난다. [* 물론 걸그룹 중 더 나이가 높은 [[Perfume]]이 있긴 하지만, 그 그룹은 애초에 아티스트 그룹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논외로 평가받는다.] 비록 어린 멤버들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지만 선배 멤버와 기존 인기 멤버들의 파워에 짓눌려 그 빛을 제대로 못 발하고 있으며, 빛을 발할 나이가 된다 하더라도 그들이 딱 현세대가 되는 시점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여기서도 성공하는 멤버 수가 매우 드물다. 인사팀은 매번 오디션을 개최할 때마다 스무 명이 넘는 신규 멤버를 뽑아놓고, 그 안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인재를 찾는 실정인데, 이 상태가 계속 축적되면서 나머지 멤버들이 그대로 나이 들고, 그들의 향후 미래마저 불투명해지는 실정이다. 간단히 말해서 [[AKB48]]는 나이 많은 선배 멤버가 나이 적은 후배 멤버들을 끌고 가는 느낌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원인은 세대교체에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이다. [[AKB48]]뿐 아니라 [[SKE48]], [[NMB48]], [[HKT48]] 같은 자매그룹에서도 고령화된 멤버들의 상황은 꽤나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안정적인 '또래 연령대 체제'가 붕괴되었고, 주축이 되어야 할 나이조차 점점 고연령대로 올라가고 있다. 심지어 예전이었으면 [[요코야마 유이]], [[시마자키 하루카]][* 1994년생으로, 2015년까지도 미야와키 사쿠라(1998년생), 마츠이 쥬리나(1997년생)과 차세대 조로 묶이기도 했다.] 등 졸업 적령기로 묶어야 할 멤버들마저 최근엔 현세대로 묶이는 아이러니한 일이 연출되고 있다. 사실 AKB48를 나가면 연예인으로써의 등급이 1~2티어 떨어지게 된다. 흔히 말하는 'AKB48 버프'가 있기 때문인데, AKB를 나가면 일반 개인으로썬 너무나 미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AKB의 센터 [[마에다 아츠코]]조차도 인기가 급락했고, [[시노다 마리코]], [[이타노 토모미]]등등 비슷한 예시는 넘쳐난다. 이를 보면 선발 멤버들이 나가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도전에 가깝다. 2016년 12월에 졸업한 [[시마자키 하루카]]는 'AKB 시절보다 월급이 너무 줄었다.'는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AKB는 16인 선발에 들어간 멤버들에게 최고급 대우를 해준다. 월세가 수십만 엔인 고급 빌라에서 살게 해주고 급료 이외의 굿즈나 인센티브도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AKB48을 벗어나 일반 배우로서의 [[시마자키 하루카]]([[파루루]])는 신인에 가깝기 때문에 당장은 버는 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AKB 멤버들은 졸업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스다 아카리]]는 2017년에 왜 졸업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고 나가서 홀로서기할 자신이 없다.' 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AKB를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선택에 기로에 서는 것이다. 비단 선발 멤버뿐 아니라 비선발에 비인기 멤버라도 마찬가지인데, AKB에 있으면 그나마 고정적으로 임금을 받을 수 있고, 대형 콘서트 등에 매번 나갈 수 있지만 졸업을 선택하고 솔로가 되면 그런 기회는 사실상 제로나 마찬가지다. 일본의 그라돌, 비주류 연예인들의 임금 현실을 생각하면 그래도 AKB 시절이 따뜻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비인기 멤버였던 [[노로 카요]]는 통통한 몸매로 현역 당시 인기가 하락하였지만, 버라이어티성을 살려 개그맨으로 나름의 영역을 꾸려 선방하긴 했다. 최근에는 48그룹 간의 경쟁 심화로 오래 머무는 경향이 더욱 줄어들었다. 오히려 '더 나이들기 전에 AKB를 나가자.'는 분위기가 있다. 2017~18년 사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졸업자를 내기도 했고, 많아진 멤버들 때문에 경쟁을 못 이기고 졸업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상위급 멤버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멤버 고령화는 어려지는 라이벌 그룹들의 변화 속에서 시대를 쫒아가지 못하는 현실도 반영한다. 나름의 세대교체는 계속하지만 총선에서는 나이 많은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구세대 선발체제가 고정화되었다. 2017년 봄 싱글「[[シュートサイン]]」만해도 7년차 이상의 멤버가 16명의 미디어 선발 중에 무려 10명이나 되었다. 이렇게 후배들은 선배들의 코어 팬덤을 이길 수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 상태로 시간이 상당히 지속되어 있었다. 본 문제의 또 다른 원인은 [[AKB48]]의 이미지 소모가 큰 상태에서 이미 AKB48로 이름을 알린 선배들이 연예계에 많다는 것이다. 반면에 [[무카이치 미온]], [[오구리 유이]] 같은 현재의 인기 멤버들은 일본 연예계에서 알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의 세대교체는 점점 멀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